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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와 평화 학술회의 개최-대원사
◇미국 하와이에 있는 대원사(주지 기대원)가 하와이大 철학과와 공동으로 제7차 불교와 평화 국제학술회의를 6월3일부터 8일까지 호놀룰루에서 개최한다. 불교의 평화이론과 그 실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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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와이 한국문화원 건립 도움호소 기대원 스님
『하와이 한국문화원이 완공되면 하와이의 지정학적 여건을 활용해 우리의 전통 민족문화및 종교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』 하와이에 한국문화원을 세우기 위해 지난달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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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,한국불교대원회
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(회장 李寬鎭)는 「94년도 가톨릭大賞」후보자 추천을 접수하고 있다. 사랑.정의.문화등 3개부문에서 종교 유무에 관계없이 화해와 일치를 위한 신뢰회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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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려가 6.25는 北侵 인쇄물 배포 平佛協 부회장 구소
경찰청은 22일 미국 영주권을 이용,북한을 드나들며 북한서적을 국내로 반입해 이를 「조국평화통일추진 불교인협의회」(平佛協)기관지에 게재해온 이 단체 상임부회장 申光洙스님(48.법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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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계종사태 공권력투입 紙上논쟁-경찰청입장 최기문총경
曹溪宗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공권력을 남용했다는 등의 사실과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참을수 없는 비애를 느끼게된다. 종교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극히 민감한 사안중 하나며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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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효대사.설총 출생지 경산일대 유적지 조성-불교 원효종
元曉大師의 고향이자 그의 아들인 薛聰이 태어나 자란 경북경산군인흥리산7 일대에 불교 원효종 사찰이 들어서면서 문화.관광유적지로 조성된다. 원효종 총무원장 薛대호스님(원효대사의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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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일승려 사전 영장 폭력배 1명 잡아 동원경위 추궁
曹溪寺총무원 폭력사태를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특별수사본부(본부장 徐廷玉형사부장)는 5일 폭력배 동원 혐의가 드러난 총무원규정부장 普日스님(47.속명 鄭鎭吉)이 경찰의 소환에 불응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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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적한 성철스님-한국불교 큰별 떨어지다
일생동안 남녀의 무리들 속여서 生平欺광男女群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彌天罪業過須彌 산채로 무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갈래나 되는도다 活陷阿鼻恨萬端 둥근 수레바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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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…/한국불교 「큰별」 떨어지다
◎입적한 성철스님/10년간 눕지않고 무언수행/세속에 얼굴 안비춰… 3천배 해야 접견/5개 외국어 능통… 물리·심리학도 조예 『산은 산이요,물은 물이로다.』 세속의 티끌이 눈에 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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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벽추락 주부 헬기로 구조
◎전 항공구조대원이 북한산서 사고목격/수방사 허락 얻은뒤 자신이 공중구조 그것은 스릴 가득한 한편의 영화나 다를게 없었다. 주인공은 빨간베레모(항공구조대) 출신의 최선씨(35·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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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수행론」주제 수련결사
선우도량이 16∼18일 2박3일 동안 지리산 실상사에서 「수행론」을 주제로 다섯 번째 수련결사를 갖는다. 원융 스님(해인사)이 「활구 참선과 간화선」, 지명 스님(청계사)이 「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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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6) 보우가 「선교일체」 일으킨 수도산 봉은사
빛이 꺼져가던 조선조의 불교에 다시 기름을 붓고 불을 댕겨 불국의 찬연한 광채를 이 땅에 남기고 순교한 스님이 있었다. 허응당 보우의 저 눈부신 법력이 없었던들 누가 허물어진 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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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600) 형장의 빛-어느 아버지의 인간애
함께 놀다가 실수로 아들을 죽인 아들친구를 양자로 삼은 사람이 있다. 양창하씨(57·경북안동시당북동) 가 그 장본인. 양씨의 아들 재명군이 숨진 것은 86년4월18일. 안동공고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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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1) 보우의 설법 숨쉬는 북한산 「태고사」
오늘도 북한산은 날갯짓하며 저 조선왕조와 함께 태어난지 올해로 꼭 6백년이 되는 수도서울을 굽어보고 있다. 고려의 왕도 개성에서 바라보면 백운·인수·국망의 세 봉우리가 뿔처럼 돋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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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대원사 뽕차
여름이 한창 무르익어 갈 무렵이면 뽕나무 열매 오디도 검붉게 익는다. 고향이 농촌인 사람들은 대개 어린 시절 손바닥이며 입 언저리, 러닝셔츠 여기저기에 검붉은 물을 들이며 오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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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헌영 딸 “서울 첫발”/소서 남편과 함께
북한 부수상겸 외무상을 지내다 「미제간첩」으로 몰려 총살당했던 박헌영의 친딸 박비바 안나씨(63·무용가·모스크바 모이세예프무용학교 교수)와 남편 마르코프 빅토르 이바노비치씨(62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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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승가대 도시계홱위 개관사 이전싸고 논란
『전통 고찰인만큼 현위치에 보존해야된다.』『역사적 의의는 있을지몰라도 보존가치는 없으므로 학생들의 운동장 확보를 위해 이전해도 된다.』 안암산 기슭 안암동5가157에 위치한 개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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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크로드 탐나 나선-경희대 박철암 교수|국내 최초 중국 보커다봉 등정 꼭 이룰 터"
『산은 말이 없어도 언제나 정겹게 맞아주기 때문에 산을 찾습니다.』 경희대 명예 교수 박철암씨 (70). 그는 국내 최초로 지난 62년 히말라야 다울라기리봉 (8천1백72m)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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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 천주교 남북 상호교류 적극추진
불교·천주교에서 성직자·신도들의 남북한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. 또 정부도 순수한 종교적 목적이라면 교류를 지원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. 불교는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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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측 한강연등제 참가 약속"
한강연등제에 북한불교대표를 초청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하와이 대원사주지 기대원스님이 11일 오후2시 귀국했다. 대원스님은 『평양에 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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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원스님 입북
한국불교종단협의회(회장 서의현 조계종총무원장)는 오는14일 서울에서 열리는 「한민족화합 한강연등 대법회」에 북한불교신자들을 참석시키기 위해 미국 하와이 대원사주지 기대원 스님을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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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계에「자성의 소리」높다|젊은 학승들 중심 개혁의지 반향 커
동국대사태를 계기로 불교계에「불교가 사회현실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」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다. 전국의 승가대에서 정진하고 있는 젊은 학승에 의해 자생과 함께 제기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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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"민족분단의 벽 신앙으로 허물자"
올해 종교계는 평화통일을 위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 종교인과의 대화를 추진했고 실제적인 접촉도 이루어냈다. 종교인들은 또 사회전반의 민주화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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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엔 승려300여명에 사찰은 60개"
한국불교승려로서는 처음으로 불교조계종 미국 하와이 대원사주지 기대원스님이 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북한에 다녀왔다. 대원스님은 북한최고인민회의 외교분과위원장인 황장엽의 초청으로 평